Friday, September 12, 2014

Korean Dessert Cafe Seolbing

Korean Dessert Cafe 설빙!!

드디어 제가 사는 가까운 곳인 서울대입구역에도 설빙이 생겼어요.
설빙 설빙 사람들이 많이들 얘기를 해서 한번 가본다
가본다 말로만 하고 못가봤는데 이제 기회가 생겼네요.ㅎㅎ

설빙은 대부분 유명 브랜드의 커피나 제과점의 프랜차이즈들과는 달리
2층에 입점에 있어요. 점주들의 임대료 부담을 적게해서
그 만큼 이익을 높이기 위한 나름의 전략인데 
성공한 셈이죠. 빙수 디저트로 대박을 터트렸으니.ㅎㅎ 


2층 올라가는 계단의 벽에도 설빙은 이렇게 인테리어를
잘 해놨답니다. 빙수의 컨섭을 잘 표현한 것 같아요.
그리고 별다방이니 하는 유명 외국 브랜드가 아닌
한국 토종의 이름인 눈설 얼음빙의 설빙이란 이름으로
프랜차이즈를 성공시켰으니 대단한것 같네요.
그리고 매출도 이젠 앞섰다고 하니 정말
짱입니다용.~~ 매장 이름도 토종이라 맘에 들구요. ㅋㅋ

기사를 보니 설빙이 처음 오픈한 지역이 서울이 아니고
부산이더라구요. 현재 시작한지 15개월만에 300개의
매장이 전국에 생겼고, 국내에서는  800개 매장까지만 할거라고 하네요.
15개월만에 300개면 한달에 20개씩 오픈한거네요.
대박입니다. 정말. ㅋㅋ

국내는 수요의 한계가 있어 최고 목표를 달성하고 나서는
일본을 시작으로 해외 매장 오픈을 계획하고 있다고 하니
대한민국을 알리는 음식사업의 최고 브랜드가 되길 응원합니다.
매번 해외 브랜드가 한국에 들어와서 많은 수익금이
해외로 빠져나가는데 설빙이 잘되어서 반대로
국익에 보탬이 되었음 좋겠네요.ㅎㅎㅎ



다른 프랜차이즈 매장도 마찬가지겠지만 설빙 또한
매장 컨셉이 지역은 다르지만 매장 인테리어 및 구조는
어딜가나 같더라구요. 물론 다른데를 가본건 아니지만..ㅎㅎ
많은 블로거 분들이 올린걸 보면 거의 다 똑같더라구요.

그리고 설빙은 100% 국내산 팥만을 사용한다고
광고를 확실하게 하고 있죠. 글구 많도 확실하게 중국산보다
단맛이 좋고 진하고 팥의 퀄리티도 높은 것 같아요.
마트에서 싸길래 중국산을 사다 먹어 봤는데 영~~ 아니더라구요.
글구 가격도 중국산의 3,4배가 되니 확실히 차이가 나긴 하겠죠.


우와~~ 2층에 올라가니 사람들이 장난아니었어요.
시간대가 9시 반 정도로 그래도 좀 늦은 시간이었는데
정말 많았어요. 사진에는 없지만 대기자 분들도 최소 20명은 되었고
대기장소가 따로 안쪽에 마련되어 있어 다들 거기서 대기표를 받고
기다리고 있었어요. 저랑 오빠는 다행히 운이 좋게도
바로 들어서자 마자 앞에 테이블이 비어 있길래
그냥 앉았는데 나중에 보니 대기자를 관리하는 직원이
화장실을 간 사이에 저희가 앉게 되었던 거에요. ㅋㅋㅋㅋ
정말 짱 운좋은 날!!! 안그랬음 2, 30분은 기다려야 했거든요.

암튼 어찌나 이렇게 사람들이 많은지...많이 놀랬죠.
이래서 사람들이 설빙 설빙 하는구나 하고...

바로 위에 사진을 보면 손님들이 입구에 있는데 대기자였던 사람들이
주문을 하려고 또 기다리고 있는거에요. ㅠㅠ
날씨도 더운데 이렇게 기다려야 하니 참 한국사람들 빙수를 
많이 좋아하기 하나봐요. 저도 그렇지만. ㅎㅎ

설빙이 장사가 잘되긴 하나봐요.
좀 잘되는 곳은 2층에서 4층까지 세 개 층을 사용하고
많은 곳들이 두 개층을 사용하더라구요.
제가 간 서울대입구역점은 한 개층만 사용했는데
건물의 3층이 나가질 않아서 그랬을 것 같아요.
이정도면 충분히 두 개층 이상을 썼을것 같은데....


짜잔~~!! 드뎌 빙수가 나왔어요.
블루베리치즈빙수 입니다. 사실 망고치즈빙수를 먹고 싶었는데
망고가 모두 팔려서 당분간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7월 말 쯤 다시 판매가 된다고 하니 망고치즈빙수 인기를
실감하겠더라구요.

양은 두명이 먹기에는 약간 작은 듯 해요.
한 3분의 1만 더 컸어도 좋겠다 싶은 사이즈였구요.
그렇지만 블루베리와 치즈 아이스크림등 생각보다 토빙의 양이
많아서 사이즈가 좀 작은것에 대한 아쉬움을 
없애기에 충분한 것 같아요. 글구 사실 디저트인데 
배불리 먹는건 아니니까. ㅋㅋㅋ

빙수와 같이 따로 연유가 나오는데 직원이 실수로 두개를 주었어요.ㅋㅋ
연유를 모든 빙수 메뉴에 주는것 같진 않구요.
아마도 팥이 안들어가서 준게 아닌가 싶네요.
아이스크림이랑 빙수를 어느정도 먹고 나서 빙수에 뿌려 먹으라는것 
같은데 일단 시식을 해보구 나서..ㅎㅎ


설빙의 대기 진동벨인데 이것도 컨셉을 잡아 잘 만든거 같아
한 컷 찍었죠. 손안에 들어올 정도로 작은데 크지 않은게
이쁘게 잘 만든거 같아요. 이런 세심한 부분까지 디테일이 살아 있네요. ㅋㅋ

음~~ 먹고 난 후의 평을 하자면....
정말 대단히 맛있다, 정말 특별하다는... 아닌것 같아요.
물론 맛은 있습니다. 하지만 빙수의 질은 좀 달랐어요.
얼음이 아주 곱게 갈린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두껍다고 할까 크지 않게
갈아놓은 얼음이 씹는 식감이 딱 좋은 상태였어요.
그리고 얼음이 잘 녹지 않는다는거. 정말 신기했어요. ^^

눈꽃빙수는 부드러워 좋긴 한데 너무 금방 녹고 
씹는 맛이 없는 빙수라서 좀 심심했는데
설빙의 빙수는 국내 빙수질이
정말 많은 발전을 했구나란걸 느꼈어요. ㅎㅎ

아이스크림은 좀 괜찮은 정도의 퀄리티인것 같고요.
아무래도 아주 비싼 수제 아이스크림을 쓸 순 없겠죠.
블루베리는 생각보다 양이 많았고 맛도 괜찮았어요.
냉동이겠지만 맛이 이정도면 세콤 달콤한 블루베리의 맛을
빙수와 함께 충분히 가질 수 있는 퀄리티의 블루베리였구요.

마지막으로 치즈!! 제가 넘 치즈를 좋아하는데
전 첨에 보기에 깍두기 모양으로 잘라놓아서 되게 진하고
그 만큼 양도 작지 않겠다 했는데...,
설빙의 치즈는 독특했어요. 치즈인데 치즈케익같은,
그리고 좀 딱딱할거라 생각했는데 굉장히 부드럽고
어찌보면 약간 부드러운 쿠키라고 할까 씹는 식감이
굉장히 좋았어요. 제 생각이지만 빙수에 올라가는 토빙에
특히 치즈에 설빙은 많은 신경을 쏟은 듯 하네요. ㅋㅋㅋ 

그리고 주문할때 주방을 잠깐 봤는데 3대의 빙수기계가
돌아가고 있었는데 냉장고 처럼 생긴것이 계속 얼음을 갈면서
저장을 해 놓더라구요. 예전엔 주문 들어올 때 그때 그때마다
얼음을 갈아 만들었는데 빙수기계도 많이 달라졌더라구요.
아무래도 빙수가 인기를 끌다보니
그에 따른 기계도 많이 업그레이드가 된것 같네요.



설빙의 대표 메인 메뉴라고 할 수 있는 
인절미와 콩가루가 들어가 잇는 밀크팥설빙과 인절미토스트 입니다.

밀크팥설빙은 인절미 가루인 콩가루가 듬뿍 올려져 있어요.
토빙으로 콩가루를 어떻게 올릴 생각을 하셨는지..ㅎㅎ 
그리고 인절미까지 함께... 
맛은 고소하고 달콤하고 여기에 단맛의 팥이 있어 맛있었어요.
다만, 콩가루를 그냥 빙수와 같이 떠먹다보니 
콩가루가 목에 걸려 기침을 좀 심하게 해서 조심히
먹어야 겠더라구요. 저만그런지 모르지만.ㅋㅋㅋ
사실 오빠도 켁켁 몇번을 하기도 했어요. ㅋㅋ

설빙은 비벼먹는 빙수가 아니라 떠먹는게 더 맛있게 먹는 방법인데
빙수와 팥과 콩가루를 같이 함께 떠먹으니 더 맛있긴 하더라구요.
그리고 빙수 안에도 또 콩가루가 숨어있었어요. ㅎㅎ
밀크팥설빙은 연유는 따로 주진 않더라구요.
팥의 양이 좀 작은게 아쉬었다면 아쉬운점이랄까
암튼 요란하지 않은 토핑에 심플하면서 한국 토종의 맛이
괜찮았어요. 콩가루가 목에 걸려 기침하는거만 빼면. ㅋㅋㅋ


밀크밭설빙은 생각보다 비싸진 않았어요.
토스트가 조금 비싼듯 하지만 두 메뉴에 이정도면 약간 비싼듯
그렇지만 아주 비싸지는 않은 가격인것 같아요.


인절미토스트는 처음 먹어보는건데 맛있더라구요.
토스트 사이에 인절미가 들어가 있고 
콩가루가 토스트 위에 꿀과 함께 뿌려져 있는게
고소함과 인절미의 쫄깃함이 잘 어우러지는거 같아요.
아침식사용으로 참 좋겠다 싶더라구요.
배고플때 먹으면 저 혼자서도 두개까지 가능할 듯.ㅋㅋㅋㅋ 

다음엔 망고치즈빙수를 꼭 먹어봐야 겠어요.
그리고 유자설빙도 독특한 맛의 빙수가 아닐까 싶어
이것도 먹어 보구 싶네요. 기회가 되면 다 먹어보구 싶긴 하지만..ㅎㅎㅎ

설빙이 해외에 진출해 한국 토종 디저트 카페가 성공하길 바라면서
톰틴즈의 설빙 후기는 요기까지입니당. ㅋㅋ
물론 1차 후기겠죠. 담엔 다른걸 먹어보구 또 2차 후기를 올리렵니당.


주소:
설빙 서울대입구점
서울시 관악구 봉천동 1598-1 2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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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tin Tomntins
Tom and Tins, Updated at: 5:22 PM

1 comment:

  1. thank you , i ll visit this cafe when i l come to korea , i saw it in Roommate program when Jackson and youngji went there ^_^
    감사합니다 for the informations

    ReplyDele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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